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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irst, with Bagels] 0에서 시작한 AI, 5점이 바꾼 삶

  •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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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심 혁주

베이글코드의 ‘AI First’는 AI와 함께 성장의 영역을 넓혀가는 여정입니다.
<AI First, with Bagels>는 그 길 위에 선 동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GS팀 조은수님

[Vol. 1 – GS팀 조은수님] 
: 작은 시도에도 응원을 보내는 동료들, 그 안에서 자란 용기


1. 낯선 도구 앞에 선 디자이너의 고백

3년의 공백 후 복귀한 현장은 낯설었습니다. AI가 모든 것을 바꿔놓은 세상.

조은수님은 설렘보다 두려움을 안고 베이글코드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AI 작업물 하나 없던 나를 왜 뽑았을까?”

스스로에 대한 질문에 팀장은 답했습니다.  
“손으로 이 정도 퀄리티를 낸다면 AI도 충분히 잘 다룰 수 있을 거에요.”

GS팀 조은수님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처음 접한 AI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팀장이 2주마다 슬랙 AI 전용 채널에 글을 올려보라고 했을 때, 그것은 공포에 가까운 압박으로 다가왔습니다.  

은수님은 당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거든요.
다른 분들은 이미 3년 동안 많은 걸 배우셨을 텐데,
그분들 앞에서 제가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게 두렵고 위축됐어요.
게시글 하나를 올리기까지 일주일을 고민했고, ‘클릭’ 한 번을 하기까지 한 시간이 걸렸어요.”

은수님이 AI 채널에 올린 글과 스레드.

이 두려움을 깨뜨린 것은 동료들의 따뜻한 반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응원 이모티콘 하나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점점 은수님이 올린 팁에 대해 동료들이 질문하고, 함께 기술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발전했습니다. 

“좋은 팁이다”, “이거 바로 써먹어야겠어요”, “저도 이렇게 막혀 있었는데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들이 쌓이면서, 은수님의 마음속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2. 혼자가 아니었던 첫 걸음

베이글코드의 AI First 문화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입사 직후 참여한 ‘AI 잼’에서 은수님은 개발 용어를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팀에 민폐가 될까 걱정한 은수님은 미팅 때 나온 개발 용어를 모조리 메모해 집에서 공부하고 외웠습니다.

“처음엔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 어느 순간 귀에 들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은 그때 배운 개발 용어들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2025 AI잼 시상식, 은수님 걱정과 달리 팀은 우승했습니다

입사 초기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던 은수님에게 베이글코드의 문화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기꺼이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 사소한 시도에도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동료들.

이런 환경이 은수님의 두려움을 서서히 녹였습니다.

“베이글코드에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쳐요. 나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 젊어서죠”


3. 매일 아침 울리는 알람

은수님에게 AI는 ‘한 번 배우면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매일같이 갈고 닦아야 하는 근육’이었습니다.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녀는 자신과 타협하는 대신 혹독한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은수님 알람, 공부 인증 사진

“업무 시간에는 흐름이 끊기고, 야근은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4시 30분에 알람을 맞췄습니다.
알람 이름은 <일찍 일어나서 AI 공부. 정신 차려. 빨리 일어나>에요.
지금이 저에게는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날 잡고 몰아서 하면 금방 지칠 것 같아, 매일 꾸준히 반복할 수 있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매일 아침 1시간, AI 관련 기사를 읽고 새로운 툴을 테스트하며 은수님은 기술의 흐름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이 습관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어떤 문제 앞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4. 반복으로 만드는 퀄리티

은수님은 AI의 장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완벽한 결과를 뽑는 대신, 단계를 나눠 퀄리티를 만들어가는 것. 최근 슬롯의 ‘슈퍼 보너스 피처’ 작업이 그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이미지는 훌륭하게 나왔습니다. 문제는 영상 연출이었습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벽에 부딪히자, 은수님은 전혀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습니다. 직접 회의실에 들어가 자신의 동작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그 영상을 Runway(동영상 생성 AI)에 업로드해 캐릭터가 동일한 동작을 하도록 생성했습니다. 생성된 영상을 LLM에 넣어 ‘행동 분석 프롬프트’를 추출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완벽한 연출이 탄생했습니다.

“내가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았다면, Runway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을 거예요. 테스트를 반복하며 어떻게든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경험치가 쌓였어요.”

또한, AI가 각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3D 툴을 꺼내 들었습니다.

“원하는 45도 각도가 도저히 안 나올 때가 많아요. 그럴 땐 3D 툴로 가이드를 만들어 스크린샷을 찍고, AI에게 ‘이걸 기반으로 퀄리티를 올려줘’라고 요청해요. 하나의 툴로 완벽하게 뽑아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치며 내가 원하는 퀄리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AI로 만든 작업물

5. 집요함이 가져온 확장

AI와 함께 일하기 시작하면서 은수님은 ‘자기 회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AI가 너무나 쉽고 빠르게 그려내는 모습에 ‘나는 이제 필요 없어지는 게 아닐까?’ 혹은 ‘너무 편하게 일하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과 죄책감이 들었던 것이죠.

AI로 만든 작업물

하지만 그는 이 고민을 정면으로 돌파했습니다.
손으로 그리면 10분이면 끝날 작업도, AI 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하루 종일 붙잡으며 AI만으로 구현해내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내가 지금 포기하고 손으로 그리는 순간, 내 AI 실력은 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계속 부딪히며 시도하다 보니 결국 해결 방법을 찾게 되더라고요. AI에 의지할수록 시간이 단축되고 그 단축된 시간만큼 나는 더 많은 분야로 시야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AI로 만든 작업물

이러한 집요함은 은수님의 영역을 확장시켰습니다.
이제 그는 스스로를 ‘슬롯 디자이너’라는 틀에 가두지 않습니다. 

연출도, 개발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6. “작은 문턱만 넘어보세요”

2025년 베이글코드 어워즈 AI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은수님은 기쁨보다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겪었던 그 막막한 두려움을 여전히 느끼고 있을 동료들을 위해, 이제는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 차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상을 받은 건 정말 잘해서가 아니에요.
못하던 사람이 도전해서 실패도 했지만, 결국 다시 도전해 인정받았다는 그 과정에 박수를 보내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100점 중 5점밖에 안 왔어요. 하지만 그 5점만으로도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여러분도 딱 한두 번만 시작해 보세요.
억지로든 타의로든 그 문턱만 넘으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거라고 확신해요.”

은수님은 이 성장의 경험을 다른 동료들도 꼭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고,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가는 과정. 그 뜨거운 도전이 오늘도 베이글코드의 ‘AI First’ 문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연말행사 AI Master 수상

[에디터 한마디]
은수님 인터뷰에서 가장 강렬했던 건 변화를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태도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응원하는 '동료들'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AI First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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